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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핫플2

[제주 3주 살기] 제주 서귀포 가볼만한 곳 - 올레길 7코스 황우지해안, 선녀탕, 외돌개 까지 일행이 서울로 돌아가고 본격적으로 혼자서 제주 살기를 시작했다. 아침에 8~9시쯤 느긋하게 일어나서 조식먹고 (헤이서귀포 조식은 9시반전까지 입장가능했다.) 룸으로 다시 돌아와서 잠을 청하기도 하고 커피 마시면서 침대에서 뒹굴면서 책도 보고 날씨 좋은 날은 관광도 하며 여유로운 시간들을 보냈다. 여행계획하면서 보고싶은 책을 맘껏 보겠다며 책을 캐리어에 바리바리 싸가지고 갔는데 서귀포에 우생당이라고 꽤 규모가 큰 서점이 있었다. 숙소에서 걸어가니 20분정도 걸렸고 내가 서울에서 무겁게 사가지고 갔던 책들이 그 서점에 다 있었다. (물론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좀 할인받아 사긴 했지만..) 서점 조용하니 책보기 좋았고 정리도 잘되어 있었다. 책보러 갔다가 두권 더 구매했더니 돌아올 때 캐리어에 책만 8권;; 며.. 2020. 3. 31.
[제주 3주 살기] 제주 서귀포 가볼만한 곳 - 유동커피, 정방폭포, 소정방폭포, 걸매생태공원 전날 그렇케 눈이 왔다는 게 무색하게 다음날 날씨가 너무 좋았다. 이른 아침에는 길에 눈이 쌓여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눈도 녹고 맑고 파란 하늘이 나왔다. 아침을 먹고 커피 한잔 하러 이동~ 호텔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유동커피로 가보기로 했다. 유동커피 사람 많타 세가지 원두 중에 한가지를 고를 수 있었고 우리는 A와 B를 선택했다. A는 무슨 꽃향 같은 게 나는 커피라고 했었던 거 같은데 익숙한 커피맛이 아니여서 그런건지 내 입에는 별로였다. B가 내가 원하던 무난한 커피맛~ 향과 풍미가 좋은 커피였다. 가격은 한잔에 3,000원, 가성비 굿~ 낱개 드립백도 팔고 있었는데 10개짜리 14,000원에 팔고 있어서 서귀포에 있던 10박 11일동안 커피는 이걸로만 마셨다. 커피 한잔에 1,400원꼴이..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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