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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제주도2

[제주 3주 살기] 제주 성산 호텔 플레이스캠프제주 - 성산일출봉 숙소 후기 서귀포에서 11일을 지내고 처음에 계획했던데로 성산쪽으로 이동했다. 뚜벅이 여행인지라 무거운 캐리어를 어떻케 옮길까 하다가 제주도 짐옮김이 서비스를 알게 되었다. 원래는 캐리어를 들고 버스를 탈까 하다가 공항버스가 아닌 이상 공간도 없을 거 같고 다른 버스 승객들에게 민폐일 거 같아 짐옮김 서비스 이용하기로 결정~ 검색을 하다가 내가 이용한 곳은 '노코가'라는 곳이었고 사전예약을 하면 좀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었다. (기내용 캐리어 8,000원, 화물용캐리어 12,000원 - 사전예약기준) 사이트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알림톡이 오고 예약한 날 묵고있는 숙소 프런트에 사진을 찍고 짐을 맡기고 알림톡에 사진을 첨부해놓으면 원하는 곳으로 짐을 배달해주었다. 나는 서귀포에서 성산 호텔로 이동할때와 다시 .. 2020. 3. 31.
[제주 3주 살기] 제주 서귀포 가볼만한 곳 - 올레길 7코스 황우지해안, 선녀탕, 외돌개 까지 일행이 서울로 돌아가고 본격적으로 혼자서 제주 살기를 시작했다. 아침에 8~9시쯤 느긋하게 일어나서 조식먹고 (헤이서귀포 조식은 9시반전까지 입장가능했다.) 룸으로 다시 돌아와서 잠을 청하기도 하고 커피 마시면서 침대에서 뒹굴면서 책도 보고 날씨 좋은 날은 관광도 하며 여유로운 시간들을 보냈다. 여행계획하면서 보고싶은 책을 맘껏 보겠다며 책을 캐리어에 바리바리 싸가지고 갔는데 서귀포에 우생당이라고 꽤 규모가 큰 서점이 있었다. 숙소에서 걸어가니 20분정도 걸렸고 내가 서울에서 무겁게 사가지고 갔던 책들이 그 서점에 다 있었다. (물론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좀 할인받아 사긴 했지만..) 서점 조용하니 책보기 좋았고 정리도 잘되어 있었다. 책보러 갔다가 두권 더 구매했더니 돌아올 때 캐리어에 책만 8권;; 며.. 202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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