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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5

[제주 3주 살기] 제주 성산 가볼만한 곳 - 섭지코지, 신양섭지 해변, 가시아방 국수, 부촌식당 제주에서의 시간들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 성산에서의 여행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있었다. 며칠동안 날씨가 계속 안좋다가 이날은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너무 좋았고 가는 길에 점심도 먹고 섭지코지를 걸어서 가보기로 했다. 걸어가는 길 곳곳이 공사중이었다. 차도 옆에 도보를 만들고 있는 거 같았다. 드르쿰다 인 성산 안에 카페도 있고 전용 해변도 있고 사진 찍을 수 있는 곳들이 있는 거 같다. 나는 밖에서만 슬쩍 보고 지나감. 플레이스캠프제주에서 가까움. 걸어서 10분 거리 가는 길 곳곳에 유채꽃밭이 있었다. 가시아방 국수 사람 많타~ 2시 다되서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좀 있었다. 10분 정도 기다려서 앉을 수 있었다. 코로나로 어딜가나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이 집은 신기하게 사람 많음~ 계산은 선불이고 물, .. 2020. 4. 3.
[제주 3주 살기] 제주 성산 플레이스캠프제주 맛집 - 스피닝울프 / 도렐커피 / 폼포코 식당 / 샤오츠 내가 7박 8일동안 묵은 플레이스캠프제주 안에는 호텔 안에 식당들이 몇 개 있어서 멀리 나가지 않고 호텔 안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었다. 성산은 서귀포와 달리 번화한 곳은 아니여서 선택할 수 있는 식당이 많치 않았고 차도 렌트하지 않아서 밤에는 돌아다니기가 쉽지 않아 호텔 안에 있는 식당들을 애용했던 거 같다. (호텔 1층에 식당들이 모여있다.) 여기 호텔 투숙객이 혼자 오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인지 혼밥하기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의 식당들이었고 혼밥하는 사람들도 간간히 눈에 띄었다. 포장도 가능해서 나는 주로 포장해서 룸에서 먹었다. 성산 도착한 첫 날 저녁에 이용했던 스피닝 울프 플레이스캠프제주 체크인 할 때 투숙객 전용 치킨 할인쿠폰을 받았고 (20,000원 짜리 9,900원에 살 수 있음, 18:0.. 2020. 4. 2.
[제주 3주 살기] 제주 성산 예쁜 맛집 - 카페 도너츠윤 제주점 / 미소녀 김밥 푹자고 아침 10시쯤 느지막이 일어나서 근처의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게 성산에서의 일과였다. 이날은 동네 구경도 해볼겸 숙소에서 걸어서 15분거리에 있는 카페 도너츠윤을 가보기로 했다. 찹쌀도너츠가 맛있는 곳이라길래 늦은 아침 겸 먹어보기로 함. 지도를 따라 가다가 골목에 들어오자 안쪽으로 아기자기한 가게가 보였다. 가게 외관이 예쁘다. 실내도 예쁘다. 오픈한 지 얼마 안된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영업시간 10:00 ~18:00) 도너츠와 커피를 시키고 앉아서 기다리는 중~ 맛있어보이는 찹쌀 도너츠가 많았는데 나는 고구마 찹쌀도넛이랑 콩크림 찹쌀도넛으로 시켰다. 가격은 찹쌀도넛은 개당 1,500원씩,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3,500원 미니 찹쌀도넛은 서비스로 주셨다. 먹기.. 2020. 4. 2.
[제주 3주 살기] 제주 성산 가볼만한 곳 - 올레길 1코스 따라 광치기해변 부터 성산일출봉 까지 성산에 오니 서귀포쪽과 날씨가 좀 달랐다. 8일동안 성산에서 지내는 동안(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바람이 많이 불었고 맑은 날보다 안개 낀 날이 많았고 좀더 추웠다. 날씨가 흐린 날은 밖에 나가기가 귀찮아서 밥먹을때만 나가고 호텔에서 뒹굴다가 날씨 좋은 날에 성산일출봉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호텔 앞 유채꽃밭 사진으로만 보던 유채꽃밭 실제로 보니 더 예뻤다. 바로 눈 앞에 보이니 멀지 않켔지하고 아무생각 없이 성산일출봉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이 날 바람이 좀 불긴 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았다. 구름도 너무 예쁘고 하늘도 파랗코.. 호텔 앞 자주 산책하던 곳~ 성산일출봉을 향해 올레길이 쭉 이어져 있었는데 가는 길 곳곳에 예쁜 곳이 참 많았다. 오른쪽으로 건너가면 광치기해변이 있다고 해서 들렀다가..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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