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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3주 살기] 제주 성산 가볼만한 곳 - 올레길 1코스 따라 광치기해변 부터 성산일출봉 까지 성산에 오니 서귀포쪽과 날씨가 좀 달랐다. 8일동안 성산에서 지내는 동안(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바람이 많이 불었고 맑은 날보다 안개 낀 날이 많았고 좀더 추웠다. 날씨가 흐린 날은 밖에 나가기가 귀찮아서 밥먹을때만 나가고 호텔에서 뒹굴다가 날씨 좋은 날에 성산일출봉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호텔 앞 유채꽃밭 사진으로만 보던 유채꽃밭 실제로 보니 더 예뻤다. 바로 눈 앞에 보이니 멀지 않켔지하고 아무생각 없이 성산일출봉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이 날 바람이 좀 불긴 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았다. 구름도 너무 예쁘고 하늘도 파랗코.. 호텔 앞 자주 산책하던 곳~ 성산일출봉을 향해 올레길이 쭉 이어져 있었는데 가는 길 곳곳에 예쁜 곳이 참 많았다. 오른쪽으로 건너가면 광치기해변이 있다고 해서 들렀다가.. 2020. 4. 1.
[제주 3주 살기] 제주 성산 호텔 플레이스캠프제주 - 성산일출봉 숙소 후기 서귀포에서 11일을 지내고 처음에 계획했던데로 성산쪽으로 이동했다. 뚜벅이 여행인지라 무거운 캐리어를 어떻케 옮길까 하다가 제주도 짐옮김이 서비스를 알게 되었다. 원래는 캐리어를 들고 버스를 탈까 하다가 공항버스가 아닌 이상 공간도 없을 거 같고 다른 버스 승객들에게 민폐일 거 같아 짐옮김 서비스 이용하기로 결정~ 검색을 하다가 내가 이용한 곳은 '노코가'라는 곳이었고 사전예약을 하면 좀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었다. (기내용 캐리어 8,000원, 화물용캐리어 12,000원 - 사전예약기준) 사이트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알림톡이 오고 예약한 날 묵고있는 숙소 프런트에 사진을 찍고 짐을 맡기고 알림톡에 사진을 첨부해놓으면 원하는 곳으로 짐을 배달해주었다. 나는 서귀포에서 성산 호텔로 이동할때와 다시 .. 2020. 3. 31.
[제주 3주 살기] 제주 서귀포 가볼만한 곳 - 올레길 7코스 황우지해안, 선녀탕, 외돌개 까지 일행이 서울로 돌아가고 본격적으로 혼자서 제주 살기를 시작했다. 아침에 8~9시쯤 느긋하게 일어나서 조식먹고 (헤이서귀포 조식은 9시반전까지 입장가능했다.) 룸으로 다시 돌아와서 잠을 청하기도 하고 커피 마시면서 침대에서 뒹굴면서 책도 보고 날씨 좋은 날은 관광도 하며 여유로운 시간들을 보냈다. 여행계획하면서 보고싶은 책을 맘껏 보겠다며 책을 캐리어에 바리바리 싸가지고 갔는데 서귀포에 우생당이라고 꽤 규모가 큰 서점이 있었다. 숙소에서 걸어가니 20분정도 걸렸고 내가 서울에서 무겁게 사가지고 갔던 책들이 그 서점에 다 있었다. (물론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좀 할인받아 사긴 했지만..) 서점 조용하니 책보기 좋았고 정리도 잘되어 있었다. 책보러 갔다가 두권 더 구매했더니 돌아올 때 캐리어에 책만 8권;; 며.. 2020. 3. 31.
[제주 3주 살기] 제주 서귀포 맛집 정리 - 헤이 서귀포 근처, 현지인 맛집, 혼밥 포함 제주도에서 10박 11일동안 있으면서 먹은 것들 정리해보았다. 2월 16일부터 2월 26일까지 서귀포에서 지내면서 먹은 내돈내밥 후기~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포장해온 회 우정회센터에서 30,000원 주고 구입했다. 광어, 참돔, 고등어 갈치는 서비스라고.. 사람 많아서 포장하는 데 15분정도 기다린 거 같다. 고등어회는 작년 여름에 제주도 왔을 때 동문시장에서 사다 먹었던 회가 크기도 더 크고 맛있었던 거 같다 작년에 고등어회 맛있게 먹었던 게 생각나서 다시 사봤는데 그때의 그 맛이 아니였다. 그래도 광어와 참돔은 쫄깃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봉지에 쌓여져 있지만 시장에서 팔고 있는 흑돼지 고로케와 우도 땅콩 만두(사진이 없음;;) 흑돼지 고로케는 내 입맛에는 그냥 그랬고 우도 땅콩 만두 맛있음~! 만두에 땅.. 202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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